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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키첸 에어프라이어 1년 사용후기 (장단점)

by 말랑알리미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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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접 관찰하고 정보를 알려주는 직관자입니다.

저는 필립스 에어프라이기를 8년 전쯤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8년전 가격으로 30만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5년정도 잘 사용했어요.
하지만 사용기간이 오래되다보니 세척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에어프라이기 초창기라 세척에 관한 이슈는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고온으로 요리하는 에어프라이기 특성상 탄 음식물찌꺼기들이 윗부분에 들러붙어서 심각하게 세척문제를 고민해야했습니다. 
필립스에 세척비용을 알아봤으나 결코 저렴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 당시엔 여러 중소기업에서 에어프라이기를 런칭하고 있었기 때문에

필립스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사용하던 필립스는 대용량이 아니어서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요리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었어요. 

그래서 세척비용을 내느니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저렴한 대용량 에어프라이기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그 에어프라이기는 실패였어요.

바닥에 구멍이 나 있어서 기름이 그 구멍으로 빠져나왔어요.

바닥이 깨끗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없던 저는 나중에서야 바닥에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름을 빼기 위해서 사용하는 에어프라이기인데 기름이 자꾸 빠지니 대략 난감했습니다.

때마침 고장이 나길래 옳다구나하고 새로 장만한 에어프라이기가 바로 키첸입니다. 

필립스는 5년동안 사용하면서 한번도 고장이 나지 않은데 비해,

두번째 에어프라이기는 여러 가지로 불편함이 많았어요. 

역시 이름있는 브랜드는 다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립스로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입소문이 좋은 키첸을 선택했습니다. 

무난한 검정색을 선택했습니다. 

키첸은 버튼식입니다. 

대용량이기 때문에 바스켓의 크기도 충분합니다. 

이전 프라이어 처럼 바닥에 구멍따윈 없습니다. 

 

키첸프라이어의 장점

1. 상단에 요리시간 예시가 나타나 있기 때문에 초보요리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다.

ex. fries : 25분 180도 , frozen fries : 30분 180도 등

2. 넉넉한 용량

 대용량이기 때문에 편리하다. 용량이 작으면 수시로 왔다 갔다 해야 한다.

3. 조용함 

거의 무소음 수준이다. 작동하고 있는지 아닌지 잊을 때도 있다. 설정해둔 시간이 지나면 '땡'하는 소리가 나면 음식을 꺼내면 된다. 부엌내에 에어프라이기를 두는 가정에 강력 추천한다. 

 

키첸프라이어의 단점

1.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버튼 

다이얼이면 한 번에 돌려서 빠르게 설정할 수 있지만, 버튼은 원하는 시간이 될 때까지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렇게 키첸프라이어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특히나 소음이 없는 부분에서 큰 점수를 부여하고 싶네요.

키첸에어프라이어로 김말이, 만두, 대패삼겹살, 훈제오리, 냉동막창 등을 해 먹고 있습니다. 

아주 편리한 가전제품입니다. 

 

다음 번 에어프라이기도 키첸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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